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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박스댄스필름페스티벌(NBFF) 

"춤추는 영화제"

2025년 9월12일(금)&13일(토) | 장소 : 복합문화공간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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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노박스댄스필름 페스티벌은,

춤과 영화의 만남(댄스필름)을 통해 춤의 창작 및 기록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실험적이고 다문화적인 국. 내외 작품을 상영합니다. 북토크, 춤 공연, 댄스필름 상영, 온라인 워크숍 등 춤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춤을 통해 서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페스티벌은 미국, 멕시코, 한국에서 동시 개최되며, 상영작은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식 선정작 및 스페셜 상영작으로 이루어집니다. 

“노박스댄스(kNOwBOXdance)”

‘틀을 알고 틀에서 벗어난다’라는 의미로, 예술 춤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의 고정관념 (BOX)에서 벗어나는 (NO) 생각을 함께 고민하며 춤 작품의 다양한 제작 및 공유방법을 이해하기(KNOW)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엘리트주의에서 벗어나 춤은 극장 안, 밖 어디에서나, 언제나, 다양한 방법으로 평등하게 이루어짐에 가치를 두고있습니다. 2018년 댄스 아티스트 Martheya Nygaard와 최예진이 공동 제작한 미국 Non-profit Arts Service Organization입니다.

가치 및 비전

NBFF는 공모를 통해 단편, 내러티브, 픽션, 실험, 애니메이션, 다중 장르 및 다큐멘터리 춤 영화를 모집합니다. 공식 선정작은 한국, 멕시코, 미국 공식 심사위원을 통해 선별됩니다. 또한, NBFF가 열리는 한국, 멕시코, 미국의 사회 및 정치 문제를 담은 초청작을 상영하여 동시대의 중요한 이슈를 춤을 통해 이야기하는 담론의 장을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독립 무용 및 영화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합니다. 

노박스댄스는 지리적 제약을 초월한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소외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인 큐레이팅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노박스댄스는 춤과 영화를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것이 또 다른 관점으로 나와, 상대, 공동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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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피나>

2011 / 106분 / 독일,프랑스,영국

*9/11(금) 8pm 에무 루프탑 야외상영* ​

작품내용
춤의 역사를 바꾼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시네마 거장 빔 벤더스에 의해 매혹적인 3D 영상으로 부활한다. 촬영 직전, 피나 바우쉬가 암 진단 5일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작품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의 오랜 예술적 동지였던 빔 벤더스는 생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피나>를 완성한다.

​각본·각본: 빔 벤더스, 출연: 피나 바우쉬, 말루 에이로도, 메크틸드 그로스먼, 제작: 지안 피에로 링겔, 배급: 에무필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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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토) 12PM 움직임 워크숍 <인생작>

​신청 : 010-3875-7675

<Gravity of living> 예매 

<Gravity of Living>

2025 / 35분 36초 / 대한민국 ​

*9/12(토) 4pm 에무시네마 1관* ​

작품내용

"매일 중력이 강해지는 세계. 부부인 기철과 미영은 더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출근과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집을 나선다."

감독노트

우리 모두는 지구 위에서 매일 중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몸짓은 중력에 저항하여 존재하려는 행위일 것입니다. <Gravity of Living> 에서는 출근하는 기철과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가는 미영을 통해 삶의 무게를 몸짓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매일 바위를 산꼭대기로 올리는 형벌을 받는 시지프 신화처럼. 우리는 매 순간 이유도 모르면서 중력에 저항하여 삶의 몸짓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력은 우리를 누르는 동시에 사물들이 당기는 인력이기도 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기철과 미영 사이에서 작용하는 중력은 결국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일 것입니다.

​각본·연출: 허정재, 윤희섭, 안무: 윤희섭, 출연: 임희종(기철), 황경미(미영)

제작·배급: 국립현대무용단

<The sea>

2024 / 64분 / 미국

*9/12(토) 4:50pm 에무시네마 1관* ​

작품내용

〈The Sea〉는 64분 분량의 흑백 영화로, 포뢰(Fårö) 섬 인근에 거주하는 훈련받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하며, 나이 듦을 마주하는 남성들의 고독과 공동체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댄스필름입니다.

감독노트

노년기에 접어든 남성들의 삶과 관계를 섬세하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스웨덴 고틀란드 섬의, 대부분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출연자들이 함께합니다. 동지애와 우정을 중심으로 삶의 경험이 몸에 새기는 흔적을 보여주며, 움직임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노화의 흔적은, 결국 인간 존재의 깊이를 담아냅니다.

감독: Douglas Rosenberg, 촬영 및 편집: Paul Wu, 안무: David Dorfman, Benno Voorham, Douglas Rosenberg, 제작: Andreas Nordblom, 사운드: Bjorn van Weiden

<The sea>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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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토) 7PM <모어 쇼>

예매

More Information

​인스타그램 @knowboxdance.korea  

유튜브 @knowboxdance

2024 노박스댄스필름페스티벌 한국, 미국, 멕시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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